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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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장애 클리닉

    여의도 정신건강의학과 - 렘수면 행동장애, 뇌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렘수면 행동장애는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도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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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Mar 09, 2026
    여의도 정신건강의학과 - 렘수면 행동장애, 뇌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렘수면 행동장애'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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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를 돕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여의도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과

    0.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면 이것이 원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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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는 동안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때 단순한 잠버릇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수면 장애의 신호일 수 있으며,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족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을 넘어 신체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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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성인, 특히 50대 이후 남성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며, 자는 동안 큰 소리를 내거나 욕설을 내뱉고, 옆 사람을 발로 차거나 때리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주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진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관련 질환은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도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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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의도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과에서 렘수면 행동장애의 위험성과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대표증상

    1. 수면 중 잠꼬대, 왜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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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잠꼬대'라고 하는 증상은 꿈을 꾸면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꿈행동화'의 하나입니다. 잠꼬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면의 구조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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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렘(REM)과 비렘(Non-REM) 수면 단계가 90~120분 주기로 4~5회 반복되게 됩니다. 렘수면 단계에 들어가면 우리의 뇌는 활성화되어 꿈꾸게 되는데, 전체 수면의 1/4을 차지합니다. 이때 정상적인 경우 운동신경이 억제되어 근육이 완화되고 꿈의 내용을 행동에 옮기지 않습니다. 과격한 꿈을 꾸더라도 말하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와 다르게 비렘수면 단계는 수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신체 피로를 해소하고 뇌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정의

    2. 잠꼬대 심하고 실제 움직임으로 드러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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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수면 행동장애는 꿈을 꾸는 렘수면 기간 동안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가고 꿈과 관련한 과도한 움직임과 이상행동을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의 중추인 뇌간에서 운동신경을 억제하는 능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꿈속 행동을 실제로 수행하게 되는데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평범한 잠꼬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움직임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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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에서 누군가와 대결을 벌이거나 공격받고 쫓기는 등 과격하고 폭력적인 꿈의 내용을 행동으로 옮겨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고 심하면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기도 합니다. 손발을 휘둘러 옆에서 잠을 자는 동반자를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수면과 관련한 외상은 멍과 찰과상을 시작으로 드물게 골절, 뇌출혈까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렘수면 행동장애가 유발하는 질환

    3. 단순한 수면질환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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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단순한 수면 장애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순하고 일시적인 증상 또는 피로,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으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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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렘수면 행동장애는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다계통위축증 같은 다양한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겉으로 드러난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없더라도 뇌의 퇴행성 변화의 중요한 경고신호일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약물치료

    4. 진단 시 주의해야 할 점과 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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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중 이상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질환에 대한 감별 진단이 중요한데요. 현재 렘수면 행동장애를 진단하는 명확한 방법은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이는 실제로 수면하는 동안 뇌파와 눈 움직임, 근육의 활동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꿈을 꾸는 렘수면 단계 중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 움직임이 발생하는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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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적으로 꿈행동화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렘 단계 중 턱과 신체의 근전도에서 근긴장도가 상승하는 것이 확인되면 해당 질환으로 진단​합니다. 아울러 수면 관련 호흡 장애나 과다 각성 같은 기타 수면 질환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증상이 심할 때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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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파킨슨병과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해당 질환으로 진단되거나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환자 중에는 복용 중인 향정신성 약물이 원인이 되어 이상행동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약물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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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자세한 질병 이력을 청취하고, 신경학적 진찰과 정밀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면무호흡증 등 동반된 수면 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며 꾸준한 추적 관찰도 필요합니다.


    6. 일상 속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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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위험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면 환경 조성이 요구됩니다. 주변에 날카로운 물건이나 부딪히기 쉬운 가구를 제거하고 침대 난간을 설치하거나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아 낙상에 따른 부상을 예방합니다.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예상치 못한 일상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과 일상 회복을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여의도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과

    본 질환은 신경퇴행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는 만큼, 렘수면 행동장애가 의심될 경우 관련 검사를 받아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조기에 검사를 진행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고 질환의 진행도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 의심되는 증상이 관찰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검사를 통해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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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여의도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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