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
Blog
    조현장애 클리닉

    여의도 정신과 - 정신증에 해당하는 주요 정신질환 알아보기

    정신증의 경우 해당 질환군이나 병적인 상태 중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ORANGECRUSH's avatar
    ORANGECRUSH
    Oct 20, 2025
    여의도 정신과 - 정신증에 해당하는 주요 정신질환 알아보기
    '정신증' 표지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질환의 대표 분류 중 하나, 정신증

    ​

    정신질환에 관하여 살펴보다 보면 다양한 용어로 인하여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증의 상대개념으로 정신질환의 대표적인 두 가지 분류 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정신증에 대해서도 혼동하는 분이 많은데요. 현재 단일한 진단명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에게 광범위한 진단 개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여러 질환군, 또는 병적인 상태를 정신증이라고 하는 것이죠.

    ​

    정신증에는 환청이나 환시로 대표되는 환각과 근거 없이 확신을 가지고 믿는 상태를 가리키는 망상, 와해된 언어나 행동이 주로 동반됩니다.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여기에 해당하는 주요한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병률이 구체적으로 조사되지 않아​

    미국에서는 평생에 걸쳐 정신증이 나타날 수 있는 확률인 평생 유병률이 3%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인 조현병스펙트럼 장애의 평생유병률이 2016년에 0.5%로 조사된 만큼, 이보다 높을 것이라는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질환을 포함하는 질환군을 가리키기 때문에 원인도 질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주로 1차적으로 발병하는 경우와 다른 물질이나 의학적 상태로 인하여 발병하는 2차적인 경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와 알코올, 대마, 암페타민, 환각제 같은 물질이나 뇌전증, 뇌염, 알츠하이머병 같은 질환이 2차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양성증상은

    정동둔마

    ​

    정신증의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같은 사람에게서도 변화하면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크게 양성증상과 음성증상, 그리고 인지증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양성증상이란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자신을 비난하거나 욕하는 소리, 행동을 지시하거나 서로 대화하는 소리를 듣는 환청이 대표적인 양성증상입니다. 본인만 보고 듣고 맡고 맛을 느끼는 환시, 환촉, 환후, 환미 같은 환각도 마찬가지입니다.

    ​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도 잘못된 확신을 가지는 피해망상이나 관계망상, 조정망상, 감시망상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언어나 행동이 부적절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와해된 상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음성증상은 반대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나타나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표정의 변화가 줄어들고 감정적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줄어드는 정동둔마(Affective Flattening)가 대표적입니다.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이기에 쉽게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

    질문을 하더라도 거의 대답하지 않거나 모호하게 답하는 무언증, 활동량이 줄어들고 관심과 의욕이 떨어지는 무의욕증도 이에 해당합니다. 즐거움이나 흥미를 잃는 무쾌감증도 마찬가지입니다.

    ​

    기억력을 비롯하여 주의력과 집중력,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인지증상도 정신증에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음성적이고 인지적인 문제는 조현병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조현병

    조현병 조현정동 장애

    ​

    정신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만성정신병적 장애인 조현병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망상이나 환각, 그리고 와해된 언어나 행동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며 정신과적 증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나는 경우에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업무나 대인관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현저한 기능 저하를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조현정동 장애는 조증 삽화나 주요 우울 삽화처럼 주요 기분 삽화가 함께 나타나는 것입니다. 조현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기간이 6개월을 넘지 못하는 상태라면 조현양상 장애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질환으로는​

    망상장애 조현형인격장애

    ​

    조현병 외에 정신증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망상 장애가 있습니다. 조현병의 진단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1개월 이상 하나 이상의 망상이 지속될 때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망상을 빼면 기능 손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피해망상형·색정망상형·과대망상형 등의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생각과 지각에 왜곡이 나타나며 괴상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조현형 인격장애도 있습니다. 관계사고나 피해사고 마술적 사고 같은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

    이 외에도 각종 약물로 인하여 나타나는 물질유발성 정신병적장애가 있습니다.

    ​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증의 경우 해당 질환군이나 병적인 상태 중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차적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라면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끊거나 질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라면 항정신병약물을 통하여 조절이 가능합니다.

    ​

    중요한 것은 정신증이 처음 나타났을 때, 또는 이전과는 다른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여 정밀하고 상세한 평가와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대응한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Share article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RSS·Powered by In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