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정신과 - 의사 처방 없이 수면제 복용 시 역효과가 생기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여의도역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수면은 신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하고 깨어있을 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하루에 대략 7~8시간 정도는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자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경우, 잠에 들었다가 자주 깨는 경우,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경우 등의 상황이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수면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복용을 하는 경우 전혀 소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여의도역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처방 없이 복용한 수면제가 어떤 부작용을 불러오는지부터 제대로 복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수면제의 정의 및 종류
수면제란 보통 중추신경계 작용을 억제해 뇌를 진정시켜서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을 말합니다. 불면증, 각종 수면 장애를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약제인데요. 모두 같은 성분이 아니라 벤조디아제핀계, 비벤조디아제핀계, 멜라토닌 수용체 작용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작용하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불면의 원인, 증상, 개인의 상태와 체질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적절한 약제를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 맞는 약물을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생각과 다른 증상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불면과 함께 불안감을 느끼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등의 상황에서 많이 처방되는 약품 중 하나입니다.
신체는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신경회로를 조절하는데, 그중 GABA라는 신경전달물질은 주로 신경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계가 너무 흥분하지 않도록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GABA가 활성화되어 기분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은 GABA를 더 활성화시켜 보다 강하게 진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같은 계열이라도 작용 시간이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과도하게 복용하면 심장박동이나 호흡을 억제하고 혼수상태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벤조디아제핀 계열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화학 구조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GABA 수용체 중 일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수면을 유도합니다. 흔히 수면제라고 하면 떠올리는 졸피뎀이 여기에 속합니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에 비해 작용 시간이 짧은 편이고 금단현상 등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여러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남용하거나 오용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단기적인 증상에 쓰이는 경우가 많으니 장기 불면증이라면 구체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다른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잠들 수만 있다면...' 하며 처방 없이 복용했다간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의존성을 초래합니다. 계속 약물에만 의존해 잠을 청하다 보면 결국 약 없이 아예 잠을 잘 수 없거나 불안,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제 자체의 부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부작용은 일시적인 증상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소화가 잘되지 않고 기억력이 저하되며 입맛이 바뀌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기억상실, 정신 혼란, 섬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낙상이나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극단적인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제든 약을 쉽게 끊을 수 있을 것 같지만
한번 의존성이 생기면 스스로 중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단약을 한다고 해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수면제는 뇌의 특정 부위에 작용해 잠을 유도하는 약물인데요. 일정 기간 약을 복용하면 신체는 약을 복용하는 상태에 적응하게 됩니다. 이때 갑자기 단약을 하면 다시 신체 균형이 깨지고 반동 작용으로 더 강한 불면, 불안, 초조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하면 환각, 발작, 소화기 문제, 심혈관계 문제, 우울, 자살 충동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단약을 할 때에는 불면증 약은 물론 다른 약 복용 여부나 현재 상황, 신체 상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서서히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제, 복용에 앞서 진료 및 처방이 선행되어야
약물을 복용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처방 없이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이 위험한 일입니다. 심지어 맞지 않는 약물은 잠이 오기는커녕 오히려 더 피곤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약물을 가급적 짧은 기간 동안 처방받은 대로 복용하고, 불면의 원인을 찾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이 인식하지 못했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일 수 있으니 이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여의도역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과거에는 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 고문에 쓰였을 정도로 괴로운 일입니다. 불면증이 심해 약물에 기댈 수밖에 없는 마음이 간절할 것입니다. 혼자서 잠에 들기 어렵다면, 방법도 혼자 찾기보다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면제를 먹어봐도 소용이 없던 경우, 혹은 부작용으로 더 힘들었던 경우, 단약을 원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상태를 보다 상세하게 살피고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가볍게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여의도역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의료진이 여러분의 편안한 수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