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와 정신질환의 관계, 실제로 유전적 연관성이 밝혀져 - 노량진 정신과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노량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람들이 수많은 이유로 술을 마십니다. 기쁜 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슬픈 일을 달래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힘든 하루를 위로하기 위하여 술을 마시기도 하며 다른 사람과 교류하기 위하여 술을 마시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술을 마시면 즐겁고 편안하고 자신감이 높아진다고 느끼는데요. 우울이나 불안을 느낄 때, 또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술기운이 사라지고 나면 오히려 감정이 더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이 억제를 조절하는 뇌 부위에 영향을 미쳐 술을 마신 직후에는 긴장이 풀리고 불안이 줄어들지만 장기적으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소모하고 감소시키면서 의존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노량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음주와 정신질환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복합 질환
음주와 정신질환의 관계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언급해 왔습니다. 음주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중에도 음주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이에 관하여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유전적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알코올 중독과 각종 정신질환에 관여되어 있는 유전자가 상당 부분 유사성을 띠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음주 문제와 정신질환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 형제 질환으로, 복합 질환이라는 특성을 활용하면 이를 타깃으로 한 의약품도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물론 조현병,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여러 가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이는 일시적인 완화일 뿐 장기적으로는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많은 문제로 지적되어 왔는데요.
이번 음주와 정신질환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통하여 음주 문제와 정신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전에도 둘 사이의 유전적 관련성이 줄곧 제기되어 왔지만 규명할 만한 유전변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43만 명의 다인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한 이번 연구가 가진 의미입니다.
질환에 따른 유전적 연관성
이 연구에서는 대규모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을 통하여 음주와 정신질환의 관계를 설명한 공통된 유전적 구조와 원인 유전자를 찾았는데요. 음주 문제와 조현병은 73%, 신경성식욕부진증과는 65%, 자폐스펙트럼장애와는 60%, 양극성장애와는 50%의 공통된 유전변이 비율을 보였습니다. 50% 미만의 유전 비율을 가진 질환으로는 46%를 기록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와 39%를 기록한 우울장애가 있었습니다. 음주와 정신질환 사이의 문제가 단순히 환경적 요인을 넘어서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발현할 수 있다는 단서가 제시된 것입니다.
해당 공통 원인 유전자로는 도파민 체계를 조절하여 충동을 조절하고 보상회로와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는 TTC12와 ANKK1이 지목되었습니다.
우선 금주부터 시작하여야
과도한 음주는 자해를 비롯한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충동성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정신질환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먼저 금주부터 시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술을 끊기 위해서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또는 술이 마시고 싶어지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주로 술을 마시는 곳에서 잡아왔다면 이제 술을 마시지 않고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볼링 같은 스포츠 활동을 함께하는 것도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또한 습관은 바꾸기 어려운 만큼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술을 끊기 위한 계획을 알려 지지와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끊기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음주와 정신질환의 관계가 밀접한 만큼, 술을 끊는 것은 정신질환에 대처하는 것과 비슷한 노력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갑작스럽게 술을 끊는 것이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금주를 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약물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 알코올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함께 받을 경우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가톨릭대학교와 KAIST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이미 진단받은 상태라면 절주와 금주를 거쳐 건강한 정신에 이를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것을 권해 드립니다.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노량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노량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음주 및 정신질환을 함께 겪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분들께 다가갑니다.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음주와 정신질환 간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건강한 정신을 회복하실 때까지 마음을 다해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