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
Blog
    기분장애 클리닉

    여의도 우울증,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중증 우울증은 자해나 자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숨기고 고민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의료진에게만큼은 자신의 상태를 털어놓고 상태에 따라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ORANGECRUSH's avatar
    ORANGECRUSH
    Oct 16, 2025
    여의도 우울증,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여의도 우울증 정신과 -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여의도 우울증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미국에서는 배우와 가수를 포함한 수많은 유명인이 자신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짐 캐리, 배우이자 프로레슬러로도 잘 알려져 있는 드웨인 존스, 가수 레이디 가가도 이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미국을 비롯하여 서구권 국가 대부분의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

    미국도 처음부터 이러한 분위기였던 것은 아닙니다. 불과 10년 전에 뉴욕타임스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우울증을 고백한 신문기자의 에세이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차근차근 사회적 분위기가 변하면서 이제는 사회적인 낙인이 찍힐 두려움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정신적인 어려움을 고백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여의도 우울증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두 나라의 차이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심리상담을 받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

    현재 미국에서는 오히려 심리상담을 받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도 있습니다. 유명 소개팅 앱인 ‘힌지’가 2022년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90% 이상이 심리상담을 받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호감이 간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89%가 심리상담을 언급한 사람과 두 번째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

    다른 소개팅 앱인 ‘하일리’가 2025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Z세대 여성 절반 이상이 심리상담을 받지 않는 남성과는 데이트를 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소개팅 앱의 자기소개란에 심리상담을 받는 중이라고 표기하는 남성이 늘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한국

    미국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한국

    ​

    미국에서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도 신체가 아플 때처럼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크게 다릅니다. 과거에 비하여 인식이 개선되어 나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여전히 많은 사람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를 인지하더라도 곧장 의료기관으로 내원하기보다는 유튜브를 검색하여 정보를 찾아보거나 자가테스트를 해보거나 하는 방식으로 혼자서 대처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중증 우울증을 앓는 사람 75%가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지만 한국에서는 10명 중 1명만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

    공개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고백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불안 장애를 고백한 정형돈이나 공황 장애를 고백한 이경규, 김구라 같은 유명인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변화해 온 한국의 사회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공황 장애나 불안 장애보다 우울증을 고백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도 단계가 존재하고 사회적 낙인도 다르게 찍히기 때문에 공개하는 사람의 수도 차이가 있는 것인데요. 비교적 낙인이 덜한 공황 장애에 비하여 우울증의 낙인은 심한 편이며, 조현병은 앞선 질환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낙인이 심한 질환에 속하기에 이를 고백하는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적 분위기의 문제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적 분위기의 문제

    ​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하는 경우가 드문 것과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비율이 적은 것 사이에는 긴밀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내원을 미루다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상태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은 개인의 용기가 부족하거나 개인의 잘못으로 발생하는 일이 아닙니다.

    ​

    사회적인 낙인이 선명하게 찍히는 사회에서는 자신의 질환이 약점이 되기 때문에 선뜻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취업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거나 보험에 가입하는 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상태를 드러내지 못할 수밖에 없습니다.

    ​

    다만 점차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아직 아쉬움은 있지만, 한국 사회의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정신건강 문제도 신체건강의 문제와 다르지 않게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회적·경제적으로 세계 어느 나리와 비교하더라도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도 향후 더욱 개선될 거라 전망됩니다.

    ​

    미국에서 정신건강에 관한 문제가 주류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되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사례들을 참고하여 더욱 깊이 있는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

    여의도 우울증 - 우영섭박원명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 정신과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여의도 우울증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우울증은 기다린다고 변화하는 단순한 감정 상태가 아니라 적극적인 의학적 대응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신체적인 질환을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것처럼 정신적인 질환을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뒤늦게 대처하는 것보다 더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중증 우울증은 자해나 자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숨기고 고민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의료진에게만큼은 자신의 상태를 털어놓고 상태에 따라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여의도 우울증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두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Share article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RSS·Powered by In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