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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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장애 클리닉

    불안의 늪에 빠져들게 하는 '둠스크롤링'을 아시나요? - 여의도 불안장애 정신과

    둠스크롤링은 여러 불안을 가라앉혀 보고자 오히려 그것을 스스로 더 쌓아가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러니 발생 확률이 낮은 위험만을 전하고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키우는 극단적인 콘텐츠에서는 거리를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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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Aug 07, 2025
    불안의 늪에 빠져들게 하는 '둠스크롤링'을 아시나요? - 여의도 불안장애 정신과
    불안을 스스로 쌓아가는 둠스크롤링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여의도 불안장애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람은 본래 강한 생존 본능을 타고났기에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끊임없이 수집하고 위험한 것을 찾아 제거하려고 합니다. 보통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것보다는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사람의 뇌는 부정적인 정보를 더 오래 기억하도록 진화하게 되었죠. 이처럼 위험 요인이나 불안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비하려는 행동은 인간의 생존 본능에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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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같은 일이 너무 과해지게 되면 과도한 불안장애에 시달려 오히려 일상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에는 이미 부정적인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되며 심한 불안을 겪는 성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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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불안장애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매일 스스로 불안을 쌓아가는 행위인 둠스크롤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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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릴수록 불안에 빠져드는 둠스크롤링

    끊임없이 부정적 소식을 찾는 둠스크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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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스크롤링이라는 말은 파멸을 뜻하는 둠이라는 단어와 스크롤을 내리는 행위인 스크롤링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파멸적인 내용, 그러니까 부정적이고 위험하고 어두운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스스로 끊임없이 찾고 보는 행위를 의미하죠. 여기에는 경제 위기나 전쟁, 재난과 강력 사건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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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현상이 생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몇 년 전 유행했던 팬데믹입니다. 외출이 제한되며 자연스럽게 SNS 사용 시간이 늘어났는데, 그 기간 동안 온갖 공포스럽고 위험한 이야기들에 노출되며 자연스럽게 이 같은 현상이 생겨났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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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팬데믹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둠스크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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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이 끝난 후 이 같은 현상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SNS에 과도하게 노출된 젊은 층이 경제적 불안이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같은 생존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수없이 마주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생존에 위협을 받은 젊은 층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극단적인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보며 정보를 찾고 어떻게든 감정을 가라앉혀 보려고 시도하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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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Z세대에게 이 같은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책이나 신문, 필요하다면 논문까지 찾아가며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구해왔던 이전 세대와 달리, Z세대의 정보 수집 루트는 대부분 인터넷이나 SNS라는 단일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과제나 논문의 자료 수집과 자료 요약조차 인공지능이 대신해 주는 현대 사회에서 스스로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단일한 루트로만 정보를 얻는 Z세대는 극단적 콘텐츠의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이 같은 영상이나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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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치 않는 반복을 이어가게 하는 알고리즘

    원치 않는 반복을 이어가는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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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스크롤링 문제를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알고리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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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몇 개, 글 몇 편만 읽어도 어느새 유사한 내용의 콘텐츠를 주르륵 띄워주는 알고리즘은 우리를 부정적인 콘텐츠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게 만듭니다. 피드에 가득한 유사한 내용들을 보다 보면 그것만이 진실이라는 몰입과 믿음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죠. 아시다시피 알고리즘은 일단 형성되고 난 후에는 다시 바꾸기가 쉽지 않아 이 부정적인 내용들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도 상당한 시간을 쏟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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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쌓은 불안감에 짓눌리는 Z세대

    스스로 쌓은 불안감에 짓눌리는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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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드렸듯이 부정적이거나 극단적이고 위험한 것을 수집하려는 것은 인간이 가진 생존 본능에서 기인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재난이나 전쟁 같은 위험한 것들을 다룬 게시물을 어느 정도 찾거나 보는 것은 큰 문제가 될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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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게 너무 과해지게 되면 불안장애가 생겨 일상이 서서히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이때 찾아보게 되는 글이나 영상들은 대부분 현실 세상에 대한 극단적인 단점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에 현실에 대한 심한 비관이나 이로 인한 우울증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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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거리를 두고 필요한 정도의 정보만 얻을 수 있게 조절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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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체크 습관 및 알고리즘 탈출이 필요해

    크로스체크 습관 및 알고리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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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스크롤링을 멈추려면 정보를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어떤 것에 대해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시물을 보았을 때 같은 주제를 다룬 여러 글을 확인해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어디가 얼마나 과장되었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죠. 크로스체크만 잘해 주어도 과장된 이야기에 휘둘릴 확률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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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사한 내용을 연이어 보여주는 알고리즘은 이 같은 증상을 악화하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알고리즘 기능을 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을 이용하고 계신다면 이 기능을 끄고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적절한 정보를 찾고 얻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도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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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SNS에 오래 노출되어 있을수록 이 같은 문제는 당연히 심해질 수밖에 없으니 하루 사용 시간을 정해 두시고 그 외 시간에는 SNS 접속을 철저히 제한해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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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여의도 불안장애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불안이라는 감정은 위험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 대비할 수 있게 해 주고 이를 통해 사람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바르게 조절되지 않으면 오히려 일상과 생명을 잡아먹는 위험한 무기로 변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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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스크롤링은 여러 불안을 가라앉혀 보고자 오히려 그것을 스스로 더 쌓아가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러니 발생 확률이 낮은 위험만을 전하고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키우는 극단적인 콘텐츠에서는 거리를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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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불안을 키워가거나, 불안이 억제가 되지 않는다면 여의도 불안장애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본원의 의료진은 여러분의 불안이 다시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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