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 정신과 - 순환기분장애, 양극성 장애와 어떻게 다를까?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샛강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샘솟고 활기찬 태도로 생활하는 때도 있지만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을 느끼며 생산성이 떨어지는 시기도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생활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러한 감정 변화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면 질환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순환기분장애는 양극성 장애에 해당하는 병증으로 기분 삽화에는 해당하지 않는 정도의 경조증 증상과 우울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이 때 나타나는 기분 증상의 정도는 경미하기 때문에 단순히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등재된 정신 질환인 만큼 방치하지 말고 적절히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샛강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순환기분장애의 원인 및 유형, 관리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병 원인과 질환의 양상에 대해 알아보면
순환기분장애를 이해하려면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양극성 장애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8년 약 9만 명이었던 양극성 장애 인원은 2020년에는 약 11만 명, 2022년에는 1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해당 질환은 10대 후반에서 20대에 주로 발병하는데요. 남자와 여자가 비슷하게 걸리며 우울증보다 더욱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적,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들이 다양하게 조합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중에서 생물학적 요인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증과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 및 순환기분장애는 조증, 경조증 기간과 우울 기간이 교차하여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증 삽화일 때는 마음이 들떠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쉽고, 때론 환각이나 망상을 겪기도 합니다. 반면, 우울 삽화 시기가 되면 취미 등 관심사에 대한 흥미가 저하되며 회사에서도 무기력감이 지속되어 업무에 문제가 생깁니다. 극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조증 삽화가 부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우울 삽화를 겪는 시기가 더 길기 때문에 환자는 괴로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해당 질환을 앓고 있으면 기분과 행동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대인 관계에 문제를 겪을 수 있고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존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본 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은?
순환기분장애 환자들은 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자주 교차하다 보니 불안정해지기 쉽습니다. 이는 생산성 측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경조증 시기엔 생산성이 부쩍 올라가지만 우울증 시기엔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울증 시기는 경조증 시기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분 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 보니 환자 본인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과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경조증 삽화가 끝나 우울 삽화 시기에 들어서면 극심한 우울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성격을 탓하며 자책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 본인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건 어렵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조언을 들어보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성격 문제가 아니라 정신 질환일 경우 적극적인 관리를 진행해야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환기분장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순환기분장애의 진단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의료진과의 면담입니다. 내담자의 증세가 단순한 기분 변화인지,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구분하기 위해 신체 검진 및 심리 검사를 병행하게 되는데요. 내담자가 말하는 증세의 정도와 지속 기간 등을 검사 결과와 함께 분석하여 최종 진단하게 됩니다.
증세의 경중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인지행동치료 및 상담 위주로 관리가 진행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는 처치 방법입니다. 또한 발프로에이트나 리튬 등을 이용한 약물 관리가 병행될 수 있는데, 처방하는 약제의 종류와 복용량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합니다.
그 외의 관리 방법이 있다면?
과도한 외적 자극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심리 치유나 가족 치료, 교육 등도 병증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자신의 심정과 증상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도 증세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등 주위로부터 지지와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순환기분장애를 겪을 경우 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하기 쉬운데요. ‘조금만’ 했다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제한하는 게 좋습니다.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샛강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순환기분장애로 인한 기분 변화를 단순히 성격으로 치부하거나 환자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적 분위기는 치료와 지원에 있어 장벽으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질병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개선할 수 없는 엄연한 정신 질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를 진행하여 증상을 완화해야겠습니다.
샛강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환자분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를 약속드립니다. 극심한 우울함과 흥분 상태를 교차하여 겪는 등 기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언제든지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