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정신과 - 조현병, 우울증으로 오인하여 방치하지 않도록
안녕하세요.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를 돕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영등포 정신과, 우영선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0.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논의가 거의 금기시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흔한 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울증 외에 다른 정신과 질환은 아직 많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실제로 전혀 다른 병을 우울증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과 헷갈리는 질환으로 조현병이 종종 꼽히는데요. 두 가지는 원인과 증상도 다를 뿐만 아니라 진단과 각 질환에 접근하는 방법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영등포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혼동하기 쉬운 조현병과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실과의 단절이 두드러지는 질환
조현병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현실과의 단절이 두드러지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의 신경전달회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생각과 지각,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로 인하여 현실을 판단하는 능력이 흐려지고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듣는 환청, 다른 사람이 자신을 해치려고 한다는 망상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반면 우울증의 경우에는 잘 알려진 대로 감정이 침체되는 증상이 중심에 있으며 우울 외에도 무기력이나 죄책감 같은 감정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삶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자살에 관한 생각을 하거나 행동으로 옮기기도 하지만 현실을 판단하는 능력은 유지된다는 점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2. 생각의 방향이 바깥을 향하는 질환
조현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로 외부 세계, 즉 자신의 바깥에 있는 대상에 대한 의심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자신을 비난하고 음해한다고 느끼는 것, 뉴스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 모두 생각의 방향이 자신이 아닌 바깥을 향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스로 쓸모없다고 여기거나 가족이나 친구를 비롯한 주변인에게 짐이 된다고 여기고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은 생각의 방향이 자신을 향하는 것으로 주로 우울증의 증상에 해당합니다. 인간관계의 단절은 두 가지 질환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른 증상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3. 대개 20대 초반에 발병하는 질환
우울증은 연령대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흔하게 발견됩니다. 그러나 조현병은 대개 청년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확한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을 내릴 수 있고 그 결과에 맞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주로 항정신병 약물을 처방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꾸준히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이 의존성이나 그 밖의 이상 증상을 걱정하며 복용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실제로 항정신병 약물은 의존성이 없으며 망상과 환청 같은 조현병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약물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은 곧 사라지며 이와 같은 증상도 줄어든 약물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4. 다각적으로 대응하여야 하는 질환
조현병은 약물요법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함께 전반적인 문제를 살펴보면서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는 개인정신요법도 그중 하나입니다.
왜곡되고 비적응적인 대인관계와 사람을 대하는 행동을 고치기 위해서는 집단정신요법이 이용됩니다.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6명에서 12명 사이의 인원과 한두 명의 통솔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이나 어려움을 나누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협조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하는 가족요법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편견보다 이해가 필요해
과거에는 우울증을 질환이 아닌 게으름, 또는 의지 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뇌 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개선할 수 있다는 인식도 널리 퍼져 있는데요. 이에 반하여 조현병은 여전히 많은 오해와 편견을 벗지 못하고 낙인이 찍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름대로 조율이 되지 않은 상태의 현악기처럼 생각의 균형이 흐트러져 현실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질환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조기 진단과 꾸준한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고립을 부르고 낙인을 찍게 만드는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는 것은 특히 사회적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7.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지금까지 조현병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같은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사회생활을 꾸준히 하면서 다른 사람과 큰 문제 없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라고 해서 늘 고통받는 모습만 보여주는 건 아닌 것과 같습니다. 단순한 기준으로 특정한 질환으로 판단하거나 일반화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걸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예상치 못한 일상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과 회복을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영등포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다른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거나 행동의 의도를 의심하는 증상, 낮은 음성으로 들리는 환청, 불안과 초조, 식욕 저하 및 수면 장애 같은 위험 신호가 나타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오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조현병은 관리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니, 놀라고 좌절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영등포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