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
Blog
    기분장애 클리닉

    여의도 정신과 - 메리지 블루, 마냥 내버려 두는 것이 답은 아니기에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사...
    ORANGECRUSH's avatar
    ORANGECRUSH
    Oct 27, 2025
    여의도 정신과 - 메리지 블루, 마냥 내버려 두는 것이 답은 아니기에
    여의도 정신과 - 메리지 블루, 마냥 내버려 두는 것이 답은 아니기에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해 마음을 치유하는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학교에 입학해서 사귀게 된 첫 번째 남자친구와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이고 크게 싸우거나 소홀했던 적도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로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때가 되어 결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희에게는 자연스러운 귀결이었습니다.

    ​

    그런데 정작 결혼을 결심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다 보니 7년 동안 없었던 다툼이 일어나고 심지어 매우 잦아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너무 화가 나서 주말 내내 우느라 월요일 출근이 곤란할 정도였어요. 제 호소를 들은 친구들은 메리지 블루라서 그렇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묵묵히 지나가길 기다리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예비부부라면 흔히 겪는다지만,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어

    예비부부라면 흔히 겪는 것으로 알려진

    ​

    메리지 블루는 일본 작가 유이카와 케이의 소설 ‘메리지 블루’에서 유래한 단어로, 결혼을 앞둔 남녀가 보이는 울안과 불안감을 가리킵니다. 인생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복잡한 심경과 예민함이 더해지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상태에서 상대방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우울증과 불안 장애의 초기 증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면 밤에도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이 나타나고 흥미와 의욕을 잃는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하여 회의감을 느끼고 극단적인 불안감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무르거나 던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일수록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예비부부들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메리지 블루의 유형 및 원인, 대응 방법 등을 정리했습니다. 결혼 전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감에 시달린 경험이 있으시다면 오늘의 포스팅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겪기 쉬워

    남성보다 여성이 겪기 쉬워

    ​

    메리지 블루는 예비부부 10쌍 중 3쌍이 겪는다고 할 정도로 흔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 부족과 불안감이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결혼 후 달라지는 역할도 많은 여성이 부담감을 가지는 요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고 나면 직장과 가정의 일을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감, 시댁과의 관계에서 며느리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꼽히는데요. 사소한 다툼이라고 하더라도 성격 차이나 성향 차이가 부각되면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면서 상대방에 대한 확신도 흔들리기 쉽습니다. 이로 인하여 무기력해지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어​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

    ​

    일반적으로 여성에게서 더 많이 관찰되지만 남성도 마찬가지로 메리지 블루를 겪기도 합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변화하는 자신의 역할, 즉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주로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생계나 주거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또는 부모님의 기대치 같은 문제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전의 자유롭던 삶의 방식을 뒤로 하고 가정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상실감을 느끼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진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유 없는 무기력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혼란한 감정으로 상대방을 피하고 싶은 회피 욕구를 느끼면서 거리를 두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께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매리지 블루, 함께 이겨내기 위한 5가지 방법

    ​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빠듯한 일정 안에 해야 하다 보니 과도한 부담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쌓일 수 있습니다. 서로 충돌하거나 다투기 전에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혼식이나 신혼집, 혼수와 같은 부분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둘만의 기준을 세우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습관을 가지고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온 만큼 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습관과 가족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맞추어 나가려고 끝없이 시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 후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충돌할 만한 요소에 대하여 미리 점검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과는 차이가 있지만​

    ​

    ​

    메리지 블루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심리 반응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이고 보다 넓은 범위의 감정 장애를 일으키는 우울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정 기복이 극심하게 반복되거나 결혼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으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선택을 제대로 직면할 수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예비부부가 함께 내원하여 앞으로의 불안과 기대를 함께 나눔으로써 더 단단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

    ​

    여의도 정신과 - 우영섭박원명정신건강의학과 메리지 블루

    우물처럼 깊은 우울로부터

    환자의 마음을 길어올립니다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미국 정신의학자인 홈즈와 라헤의 스트레스 척도에 따르면 결혼은 인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사건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은퇴나 실직보다도 높은 스트레스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메리지 블루를 겪는다고 해서 반드시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거나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이라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지 않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찾아오는 수많은 감정과 마음의 변화가 일시적인 우울감인지 혹은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지 알고 싶다면 여의도 정신과,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내원하셔서 고민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인 우울감이라고 하더라도 더 깊어지기 전에 건강한 방식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

    Share article

    우영섭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RSS·Powered by Inblog